‘낙동강 테크노밸리’는 서부산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이갑준 부산 사하구청장이 작년 예비후보 때 내걸었던 공략이자 현재 추진중인 사업이다.
이갑준 부산 사하구청장은 지난 1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사하구의 발전과 변화의 중요한 핵심요소로 이를 체계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식산업센터 주변을 중심으로 공원과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도로 등을 정비해 쾌적한 생활환경과 규제완화, 각종 지원시책 발굴, 산·학·관 협력지원 사업 발굴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부산 하브스마트 T타워’는 낙동강 테크노밸리에 모집공고를 발표하고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 2월 개통한 장평지하차도 바로 앞 입지를 선점한 지식산업센터로 지하 3층 ~ 지상 20층, 축구장 15개 넓이 수준인 11만 2,599.4030m²의 연면적 규모다.
‘서부산 하브스마트 T타워’의 시공사는 ㈜흥화로 80여 년에 걸친 시공 노하우를 가진 전문 건설사다.
이 센터는 오피스 공간은 4.5M 높은 층고 설계로 복층 구조 활용이 가능해 업종에 따라 업무공간을 효율적으로 변경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 지하 2층과 지하 3층은 5.4M의 더 높은 층고를 통해 개방감 뿐만 아니라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부속창고로 활용이 가능하다.
‘서부산 하브스마트 T타워’는 또한 입주사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능률향상을 위해 커뮤니티 시설 및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과 같은 운동시설과 함께 뷔페식 구내식당이 입점될 예정이며, 1층에는 대형 커피 전문점이 입점 예정이다. 또, 8층에 위치한 광역테라스와 19층, 20층에 위치한 하늘정원은 휴식 및 힐링공간으로 많은 인원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공원이 조성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웰컴라운지와 비즈니스 공간인 회의실도 마련되어 입주사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넥스트데일리(http://ww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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